top of page

임상신경과학 연구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임상신경과학 연구실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 연구 주제는 노화와 스트레스, 그리고 정신증의 맥락에서 일어나는 인지 변화와 장애의 발현 경로와 이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현재 저희 연구실에서는 정상 노화와 구별되게 발현하는 치매의 경로를 확인하기 위하여 인지 및 행동 변인들과 함께 최신 뇌영상촬영 기법, 생리적 검사 및 사회적인 조사들을 활용하여 얻은 지표들을 융합하여 노화가 치매로 전이되는 경로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조현병이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같은 정신질환에서 관찰되는 의사결정장애와 그 기저를 이루고 있는 정보처리의 손상 및 뇌기능도 실험심리학 혹은 신경경제학적 패러다임을 활용한 fMRI연구를 통하여 탐색하고 있습니다. 연구실 초창기에는 한국인, 특히 노인,을 대상으로 한 신경심리검사들을 부지런히 개발하고 타당화하는 작업을 통하여 국내 신경심리연구가 가능하게 하는데 일조하였으며, 현재는 그 도구들을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연구실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현대 과학에서 가장 미지의 영역 중 하나로 확인된 인간의 마음과 뇌라는 복잡한 현상은 다차원적인 접근법을 통해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10년 동안 저희 연구실은 한국인의 치매 위험 요인들, 인지비축의 신경과학적 기전과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인지와 의사결정을 방해하는 경로에 대하여 보다 진일보한 이해를 갖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동시에 저희는 인지 비축과 그와 관련된 뇌회로들을 보강하여 치매와 정신 및 신경 질환의 위험을 개인 수준과 사회 전체적으로 낮출 수 있는 개입 방법들을 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News

2024 Research Assistant Recruitment in Spring

 

 

 

 

임상신경과학 연구실 2024년 1학기 학부연구생을 모집이 마감되었습니다. 

연구실 및 RA 지원과 관련한 기타 문의 사항은

snu.cnslab@gmail.com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1.png

​김민우 교수님의 APS Janet Taylor Spence Award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김민우 교수님께서 2025 APS Janet Taylor Spence Award for Transformative Early Career Contributions를 수상하셨습니다. APS Janet Taylor Spence Award는 심리과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이룬 초창기 연구자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입니다.

 

김 교수님의 연구는 놀람 표정(surprised facial expressions)이 모호한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행동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밝히며, 심리학 연구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왔습니다. 인지심리학, 사회심리학, 임상심리학을 비롯한 다양한 심리학 분야와 신경과학을 융합한 연구를 통해 감정, 얼굴 인식, 학습, 사회인지, 정신 건강에 걸쳐 폭넓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김민우 교수님께서는 CNS 연구실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후, Dartmouth College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셨습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심리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정서신경과학 분야를 연구하고 계십니다.

 

김민우 교수님의 뜻깊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링크]

© 2015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임상신경과학 연구실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16동  M428호

2019 Designed by JS

bottom of page